[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일 시청률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전국 평균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8.1%로 첫 스타트를 끊은 '천원짜리 변호사'는 2회에 0.4%P 상승한 8.5%를 기록, 3회만에 12.9%를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괴짜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과 시보 백마리(김지은 분)가 폭언과 갑질을 일삼는 대기업 전무 천영배(김형욱 분)를 응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천원짜리 변호사'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지난 회차(7.4%)보다 소폭 하락한 5.5%를 차지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는 1.8%를 기록했다. 3.4%로 첫 시작을 알린 '블라인드'는 나날이 하향세를 기록, 이날 자체 최저 성적표를 받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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