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황광희, 어묵왕에 왕자까지 만나…애인 여부에 말문 턱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네고와' 황광희가 어묵을 네고한다.

13일 오후 공개되는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에서 황광희는 부산에서 어묵왕을 찾아간다.

쌀쌀해진 날씨에 제격인 어묵을 네고하기 위해 어묵왕을 만나러 간 황광희는 어묵왕자까지 합세하자 당황해 결국 게임으로 네고율을 결정하자는 초강수를 둘 예정이다. 하지만 어묵왕자가 애인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마자 숨이 턱 막힌 듯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무조건 대답은 해야 하는 게임 규칙에 따라 황광희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라고 대답했다고 하니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부산에 가게 된 황광희는 오늘 방송에서 역대급 텐션을 보일 예정이다. "야 진짜 광희 얼굴 즥이드라"라며 능청스러운 사투리로 부산 시민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제작진에 따르면 황광희는 촬영장에서 임시완에 대한 시샘 섞인 질투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부산하면 무엇이 떠오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황광희는 임시완이라며 "여기 임시완네 고향이야, 부산"이라며 떨떠름해 했다고. 그러면서 "임시완은 아예 네고왕을 출현하니? 왜 매주 나와"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광희가 성형외과 선생님께 고마워한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선생님 고마워 진짜! 강남역 3번 출구에 있는 선생님 고마워"라고 했다고 하니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