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가 '공조2: 인터내셔날'을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2만26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0만5천593명이다.
2위에 오른 '공조2: 인터내셔날'은 1만7천568명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66만183명이다. '정직한 후보2'는 '오펀: 천사의 탄생'에 밀려 4위가 됐다. 이날 '정직한 후보2'의 관객수는 1만845명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