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결혼…월화극 1위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가 행복한 결말을 맞으며 종영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6회는 전국 기준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4%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3회의 자체 최저 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1회가 얻은 7.1%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방송 내내 큰 반등을 일으키진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의 로(LAW)맨스 드라마로 이승기와 이세영이 재회한 작품이다. 특히 이세영이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빠르게 결정한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유쾌하면서도 설레는 로코 케미를 형성해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김정호와 이세영이 결혼한 후 함께 로카페에서 법률 자문을 하는 행복한 결말을 그려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치얼업'은 2.6%, tvN '멘탈코치 제갈길'은 1.9%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