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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차트 5개 부문 입성…전작 넘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총 5개 부문 차트에 입성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빌보드 글로벌 200' 79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과 동명의 신보가 '월드 앨범' 13위, '히트시커스 앨범' 19위를 기록했다.

그룹 르세라핌이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르세라핌(LE SSERAFIM)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1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르세라핌(LE SSERAFIM)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로써 르세라핌은 컴백 8일 만에 총 5개 부문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앨범' 성적은 같은 날 새롭게 차트인한 곡,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로 '빌보드 글로벌 200' 15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4위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신곡 ‘ANTIFRAGILE’로 전작 대비 각 차트에서 76, 32계단 뛴 진입 성적을 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데뷔 후 단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르세라핌의 높아진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또한 데뷔곡 'FEARLESS'는 장장 19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 머물며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ANTIFRAGILE'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17일 자부터 24일 자까지의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 8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또한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발매 첫 날인 17일 일간 앨범 랭킹 1위에 이어 컴백 첫 주인 10월 31일 자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28일 KBS2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2주 차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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