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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 이태원 참사로 친구 잃었나 "친구야 행복해야 해" 추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인혁이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배인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태원 추모사진을 올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배인혁이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사진=SBS, 배인혁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친구야 행복해야 해"라는 글을 덧붙여 그의 지인이 안타까운 일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더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15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수많은 스타들이 추모 행렬에 동참하고 있으며 예정되어 있던 예능 프로그램이 줄지어 결방됐고, 행사 역시 취소됐다. 가수들은 콘서트 취소 및 신보 발매 연기로 애도를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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