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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31·1일 잇따라 결방…이태원 참사 여파(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치얼업'이 결방한다.

SBS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31일, 1일 연달아 결방한다. 이태원 참사 여파다.

배우 김현진, 한지현, 배인혁이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치얼업' 뿐만 아니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역시 31일 결방한다.

SBS는 30일 '인기가요', '런닝맨', '싱포골드'에 이어 '동상이몽2'까지 결방을 알리며 '예능 및 드라마 올 스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좁은 골목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가 외국인 20명을 포함해 1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사고로 인해 배우 고(故) 이지한, 치어리더 김유나가 사망하며 연예계에도 슬픈 비보가 전해졌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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