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슈룹' 김민기가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하우스픽쳐스)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한 궁중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11월 6일 방송된 '슈룹' 8회 시청률은 11.8%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슈룹'에는 각양각색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왕자들이 있다. 그중 보검군(김민기 분) 역을 맡은 김민기는 깎아 놓은 듯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모범생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월 8일 김민기의 '슈룹'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김민기는 색감이 뚜렷한 한복 의상을 흐트러짐 없는 자태로 소화한 모습이다. 마치 우유를 끼얹은 듯 뽀얀 김민기의 피부와 선이 고운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캐릭터에 몰입한 듯 집중한 표정과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을 통해, 배우 김민기의 연기 열정도 엿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김민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는 "김민기는 보검군 역할을 위해 매 장면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다.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만큼 더욱 열심히 '슈룹'에 몰입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룹' 보검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기는 2020년 tvN '여신강림', 2021년 SBS '라켓소년단', 2021년 KBS 1TV '태종 이방원'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슈룹' 보검군으로 눈도장 제대로 찍은 김민기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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