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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 넷플릭스서도 만난다…4회부터 시청 가능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용감한 형사들2'이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티캐스트에 E채널에 따르면 오는 11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정숙현 서사랑 신재호) 4회부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티캐스트]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진솔한 피, 땀, 눈물 어린 실제 사건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회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경험한 사건에 대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즌2가 방송 중이다.

시즌1에서는 '박사방 사건'을 비롯해 방송 최초로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마지막 진술 영상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김민수 검사 사칭 사건', '신혼부부 니코틴 살인사건', '로맨스 스캠 사건', '삼남매 아동학대 치사 사건', '신안 염전 노예 사건' 등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다양한 사건들을 직접 파헤치고 해결한 형사들이 나와 치열했던 수사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실제 티빙, 웨이브 등 OTT 플랫폼에서 공개 이후 조회 수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E채널 공식 유튜브에서만 공개된 방송 클립은 도합 조회 수 1000만을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진 시즌2 클립도 매회 100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 속에 방송중이다.

무엇보다 이 같은 인기는 형사들이 중심에 선다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포맷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발로 뛰며 겪었던 이야기를 공개, 누구보다 실감나게 사건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뤘다.

현직 형사들의 생생한 사건 소개와 범죄가 일어난 이유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범죄 예방 효과를 위해 'N차 시청'이 많다는 점도 '용감한 형사들'만의 특징이다.

시즌2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선 형사들이 사회를 멍들이는 강력 범죄로 지목한 사건들을 엄선해 소개하면서 순항 중이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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