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이정재, 새 '스타워즈' 시리즈 합류…할리우드 배우들과 한자리에
배우 이정재가 새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합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화려한 캐스팅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공개된 영화 '당신이 남긴 증오'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를 비롯해,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배우 이정재,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BBC와 HBO의 시리즈 '히스 다크 마테리얼'의 다프네 킨, 영화 '퀸 앤 슬림'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드라마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의 찰리 바넷, 영화 '1917', '더 킹: 헨리 5세'의 딘-찰스 채프먼, 영화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는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특히 이번 출연진 발표에는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며 사랑받은 주역이자,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수상자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정재가 포함되어 있어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세계적으로 또 한 번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 박해일·탕웨이, 청룡영화상 휩쓸까…'헤어질결심' 최다 후보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올해 청룡영화상 최다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43회 청룡영화상 측은 8일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최다관객상과 인기상을 제외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입니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각축전을 벌입니다.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한 10개 부문, '헌트' 역시 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뒤를 이어 '브로커'와 '킹메이커'가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습니다.
감독상은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킹메이커' 변성현 감독,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 신인 감독상에는 '헌트' 이정재 감독과 '장르만 로맨스' 조은지 감독이 선정돼 '불도저에 탄 소녀' 박이웅 감독, '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 '앵커' 정지연 감독과 경합합니다.
남우주연상은 박해일(헤어질 결심), 설경구(킹메이커), 송강호(브로커), 이병헌(비상선언), 정우성(헌트)이, 여우주연상은 박소담(특송), 염정아(인생은 아름다워), 임윤아(공조2: 인터내셔날), 천우희(앵커), 탕웨이(헤어질 결심)가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
◆ 트레저, 방예담·마시호 탈퇴…"10인 체제로 개편"
그룹 트레저 방예담과 마시호가 팀을 떠납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앞으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마시호와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는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며,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와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결혼' 아유미 "'3초 고수' 남편, 얼굴 보고 만났다" 고백
새 신부 아유미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아유미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습니다.
남편의 얼굴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아유미는 "사실 얼굴 보고 만났다. 제 눈에는 너무 잘생겼다"라며 웃었습니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은 '3초 고수'라고 불린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이어 아유미는 "되게 든든하고 남자다운 면도 있는데, 유머러스하고 애교도 많고 굉장히 귀엽고 완벽한 남편이다"라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습니다.
아유미, 권기범은 14일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합니다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 현장은 물론 그동안 밝힌 적 없는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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