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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어워즈' 김소향x차지연→정성화x홍광호, 주연상 후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2023년 1월 16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작품, 배우, 창작의 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며 총 18명(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갈 예정이다.

대상 후보에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 '렛미플라이'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실비아, 살다' '아몬드' '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가 노미네이트 됐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주연상 후보에 김소향(프리다), 김수하(아이다), 유리아(리지), 이자람(서편제), 차지연(서편제), 강홍석(킹키부츠), 서경수(킹키부츠), 윤나무(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정성화(미세스 다웃파이어), 홍광호(데스노트)가 후보에 올랐다. [사진=뮤지컬 제작사]

'작품상_400석 이상'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마틸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킹키부츠'가 후보에 올랐으며, '작품상_400석 미만'에는 뮤지컬 '금란방' '렛미플라이'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포미니츠' '프리다 : The Last Night Show'가 후보로 올랐다.

이어,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는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을 시상한다.

'주연상_여자'에는 김소향(프리다), 김수하(아이다), 유리아(리지), 이자람(서편제), 차지연(서편제)이, '주연상_남자'에는 강홍석(킹키부츠), 서경수(킹키부츠), 윤나무(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정성화(미세스 다웃파이어), 홍광호(데스노트)가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_여자'에는 김선영(데스노트), 김소향(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지우(킹키부츠), 이영미(리지), 최정원(마틸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연상_남자'에는 강홍석(데스노트), 백형훈(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경수(데스노트), 양준모(웃는 남자), 최재림(썸씽로튼)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국내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그간 어워즈 행사로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스타 옥션, 갈라 콘서트,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가미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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