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약한영웅'의 폭발적인 인기가 해외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은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아마존(+a), 컴캐스트(Comcast), 로쿠(ROKU) 채널뿐만 아니라 아이치이(iQIYI) 미국, 대만 등에서 동시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더불어 아시아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미주에 이어 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 방영을 추가 확정했다. '약한영웅 Class 1'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열풍이 불러온 쾌거다.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박지훈-최현욱-홍경 등 신예 배우들의 호연, 감각적인 연출, 세련된 OST로 '수작(秀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개와 동시에 전국을 '약영즈 앓이'로 물들였다.
특히, 공개 직후 단숨에 웨이브 유료 가입자 견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OTT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의 화제성을 조사 발표한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2022년 하반기 최대의 화제작으로 우뚝 서기도 했다
해외 반응 역시 뜨거웠다. 아이치이(iQIYI) 미국과 대만을 비롯, 미주 '코코와(KOCOWA)'를 통해 공개된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서비스에서 평점 9.9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와 틴보그(teenVOGUE)가 꼽은 '지금 당장 봐야 할 2022 최고의 K-드라마' 등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웨이브 측은 "미주 동시 방영을 진행한 코코와에서 '약한영웅'이 올해 OTT 시리즈 중 최초로 시청 시간 TOP 3 상위권에 들었으며, 아이치이 대만 지역과 북미 지역에서도 TOP 10 순위를 지키고 있다"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보내주시는 '약한영웅'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 등으로의 신규 해외 권역 진출이 이뤄진 만큼, '약한영웅'이 더 많은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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