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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엑소→NCT·아이브 '케이팝 제너레이션', 1월 26일 첫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국내 최초 케이팝 다큐멘터리 시리즈 '케이팝 제너레이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 메인 포스터는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케이팝 1세대부터 4세대까지의 아티스트들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각 아티스트의 특징을 살린 일러스트로 국내 대표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케이팝 제너레이션'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티빙]

해당 포스터의 제작은 뮤지션 혁오의 앨범 표지를 작업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상호 작가가 맡았다. 노상호 작가는 인터넷과 SNS 등 가상 세계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새로운 드로잉·페인팅 작품을 보여주며 현대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핫 아이콘이다.

그는 이번 포스터 제작을 통해 "케이팝의 유쾌한 느낌을 가득 담았을 뿐만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생명력 넘치고 예측 불가능한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단순한 인터뷰 기반의 다큐멘터리가 아닌, 아카이빙과 드라마타이즈 연출을 가미해 팩츄얼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여기에 케이팝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도 총 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팝의 1세대 강타부터 슈퍼주니어 이특, 선미, 샤이니 민호, 2PM, 하이라이트, EXO(엑소) 수호, 마마무 화사, NCT 도영,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알렉사, ENHYPEN (엔하이픈), 아이브, 르세라핌 등 (데뷔 순)과 해외 아티스트 맞춰 JO1, SB19, 니쥬가 각 회차별 주제에 맞춰 등장해 이야기를 전해 케이팝에 대한 더 다양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차우진과 김윤하, 영기획의 대표 하박국이 스토리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패치웍스와 A2Z엔터테인먼트가 제작, 필름 팍투라와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연출을 맡는다.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2년동안 기획한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팬덤, 세대, 미디어, 젠더, 산업 등 다양한 관점으로 재구성한 케이팝을 샅샅이 살펴볼 예정이다.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오는 1월 26일 첫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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