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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정, '패밀리' 출연 확정…김강민과 부부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상정이 '패밀리'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패밀리'(정유선 극본/ 장정도, 이정묵 연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장혁, 장나라, 채정안, 김남희, 이순재 등이 출연한다.

윤상정이 '패밀리'에 출연한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윤상정이 '패밀리'에 출연한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극 중 윤상정은 권지훈(김강민 분)의 아내 이미림 역을 맡는다. 예상치 못하게 지훈과 얽히며 권家의 막내며느리가 된 그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상정은 인기 웹드라마 '짧은대본'에서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이나' 역을 맡아 해당 유튜브 채널 내 최다 조회수 약 80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야무진 매력의 기획팀 팀원 '지예인' 역, '사내맞선' 속 식품개발 1팀의 해맑은 오지라퍼 '김혜지' 역으로 출연해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또한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는 귀여운 비주얼과 유쾌한 말투를 통해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매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윤상정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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