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튜버 원지가 비행기에 질렸다고 밝혔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원지와 채코제가 출연했다.
원지는 지난달 6월 종영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장도연은 우승 비결을 물었다.
채코제는 "원지가 하는 여행이 좀 인간적이다. 사실상 여자분이 호캉스보다 그런 도전하는 (여행의) 특수성이 있지 않나"고 답했다.
이어 원지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이후에 비행기를 못 타겠다"며 "TEO 책임져라. 너무 많이 타서 질려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채코제는 "저번에 비즈니스 탈 땐 괜찮다며?"라고 말했고, 원지는 "비즈니스는 좀 괜찮긴 하더라"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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