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너의 시간 속으로'가 한국 넷플릭스 1위, 글로벌 8위를 차지했다.
1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연출 김진원)는 10일 209점을 얻으며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8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선 1위에 올랐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이다.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할 정도로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상견니'는 한국에서도 '상친자'('상견니'에 미친자들) 열풍과 함께 큰 사랑을 얻었다. 이 같은 '상견니'의 인기에 힘입어 리메이크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총 12부작으로 지난 8일 전 세계에 공개돼 주목 받고 있다.
조보아, 로운 주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10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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