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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절친 안효섭·로운 대세 입증…'너시속'·'이연불', 글로벌 흥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절친' 안효섭과 로운이 나란히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300만 뷰, 3천6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4위를 차지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또한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나이지리아,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38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민주(전여빈 분)가 되어 남자친구 연준(안효섭 분)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가가연과 허광한, 시백우 주연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으로, 지난 8일 전 세계에 공개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00만 뷰, 1천820만 시청 시간으로 5위에 등극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브라질 등 38개국 TOP10을 차지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조보아와 로운이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특히 두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안효섭과 로운은 실제 절친 사이. 로운은 안효섭을 위해 '너의 시간 속으로'에 노개런티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로벌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두 배우가 앞으로 그려갈 행보에 기대가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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