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톡파원 25시'가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선사한다.
25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산타클로스 마을이 있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향한다.
먼저 독일 '톡(TALK)'파원이 함부르크 곳곳의 매력을 알린다. 부산교라고 이름 붙여진 특별한 다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창고 시설 슈파이허슈타트, 오래된 창고에 유리 구조물을 올린 엘브필하모니를 방문한다. 특히 강물에 반사된 빛이 엘브필하모니 유리에 파도치듯 반짝이는 모습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시청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이동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하고 각종 향신료와 과일을 넣고 끓인 글뤼바인을 즐긴다. 이같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풍경은 보는 이들까지 감상에 젖어 들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핀란드 '톡'파원은 산타클로스의 고향인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향해 각종 이색 체험을 만끽한다. 특수 방한복을 착용하고 북극권 호수에 떠 있는 아이스 플로팅에 참여하는가 하면 순록이 끄는 썰매에 탑승하며 설원을 내달리며 흥미를 돋운다.
이와 함께 산타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산타클로스 사무실로 향한다. 산타클로스의 실물을 영접하고 인증 사진도 남긴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MC 이찬원에게는 산타클로스 마을의 우체국에서 파는 아기자기한 엽서가 도착했다. 이에 이찬원이 큰 감동을 했다는 후문. 이찬원을 행복하게 만든 편지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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