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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아들 준수, 폭풍 성장 근황 "키 192cm, 전교서 제일 커...한달만에 12kg 감량"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2일 공개된 웹예능 '아침먹고 가'에는 준수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준수의 집을 찾아가 자고 있는 준수를 깨웠다. 준수는 장성규를 보고 "팬이다"라며 악수했고, 장성규는 "눈웃음 어떡해. 7살 때 그대로다. 말투는 '유퀴즈'랑 똑같다. 몸만 커졌지 여전히 준수다"고 놀라워했다.

준수는 일어나 장성규와 키를 재며 "191.7이다"고 키를 밝혔고, 장성규는 "다리가 긴 게 준수 엉덩이가 내 허리에 와있다"고 감탄했다.

이종혁 아들 준수 [사진=유튜브]

장성규는 아침밥으로 삼겹살을 구우며 "확실히 살 빠지니까 '아빠 어디가' 7살 때 그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사실 '유퀴즈' 때도 그 모습이 있긴 했지만 가려져 있는 느낌이 살짝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준수는 "그때는 많이 가려졌다. '유퀴즈' 때가 102kg이었고 지금은 90kg다. 한두 달 만에 뺐다"며 "아침만 제대로 먹고 1일 1식 한다. 한 끼만 양껏. 엄청 많이 먹는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장성규는 "몸무게는 12kg 뺐는데 그사이에 키 얼마나 컸냐"고 물었고, 준수는 "20cm 컸다. 전교에서 제일 크다"고 답했다. 정성규는 "그럼 20kg 뺀 거나 마찬가지다"고 폭풍 성장에 놀라워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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