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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발 묶였던 김창완, 우여곡절 끝에 귀국→라디오 첫방송 진행 "천재지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미국 전산망 마비 사태로 발이 묶였던 김창완이 무사 귀국했다.

22일 첫방송된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에는 김창완이 출연해 첫 인사를 건넸다.

이날 김창완은 "그저께 새벽에 기자간담회 취소 기사를 문자로 받았다. 방송국 스태프들, 여기저기 난리가 났더라. 사람이 당황하면 '큰일났네. 어떻게 하지' 싶다가고 조금 지나니 '어떻게든 되겠지. 천재지변이라 생각하자' 하게 되더라. 기도라곤 해본 적도 없는데 두 손을 마주잡아 봤다.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르니까. 그게 통했는지 무사히 방송을 하게 됐다"고 그간 상황을 전했다.

김창완 [사진=SBS ]
김창완 [사진=SBS ]

이어 "함께 마음 졸여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기자간담회는 다음 주 쯤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3년간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했던 김창완은 하차 4개월 만에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컴백했다.

앞서 미국에 체류 중이던 김창완은 복귀를 앞두고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 인해 방송 전 기자간담회 역시 취소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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