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6일 오후 영화권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전체 영화 중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0만 돌파를 앞둔 영화 '파일럿'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달성한 기록으로, 올여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대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개봉 1일 전 사전 예매량 69,241장을 돌파하며 미국 애니메이션 '엘리멘탈'(2023)과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다.
높은 예매율의 배경에는 폭발적인 입소문이 있다. 국내 유수 매체들은 물론 셀럽, 스타 가족 등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만족감을 표하며 올여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매진 행렬을 이어간 '첫 만남' 코스튬 무대인사, 소장 욕구를 자극하여 OO핑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극장 4사의 스페셜 프로모션까지 개봉을 맞아 준비된 다채로운 이벤트 역시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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