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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정해인x정소민 '엄마친구아들', 글로벌 2위…'아없숲' 4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엄마친구아들'이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2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3,0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

'엄마친구아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글로벌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지난 17일 공개 즉시 1,100,000 시청 시간을 얻으며 5위에 안착했던 '엄마친구아들'은 2주 만에 2위로 올라서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태국, 대만, 일본 등 36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엄친딸' 배석류(정소민 분)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친아' 최승효(정해인 분)가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엄마친구아들'은 정해인, 정소민을 중심으로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김지은, 윤지온,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이승협, 전석호, 심소영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개성 강한 캐릭터 조합도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3일 동안 2,000,000 시청 수를 얻으며 4위로 출발했다.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6개국 TOP10을 기록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손호영 작가의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윤석과 윤계상, 이정은, 고민시, 박지환, 류현경, 김성령, 박찬열(엑소), 노윤서, 하윤경, 장승조 등이 열연했다.

또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1,800,000 시청 수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브라질, 칠레, 멕시코,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28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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