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화사가 최근 이사한 한남동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웹예능 '아침먹고가'에서는 화사 집을 찾은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화사의 한남동 집을 방문하며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외제차들에게 감탄했다. 그는 "동네 자체가 다르다. 거의 모터쇼다"고 말했다.
이후 집을 둘러본 장성규는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5성급 호텔 같다"며 "집 자체 구조가 너무 예쁘다. 검색해 봤더니 여기도 너무 비싸더라. 50억 원 하더라. 혹시 자가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아니다. 나는 아직 자가는 아니고 여태 계속 전세로만 다녔다. 주변에서는 건물 사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철없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난 내가 지금 있는 공간이 너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는 처음 본 집이다. 난 첫 느낌이 중요한데 처음 보자마자 딱 '여기서 살래요'라고 했다. 나는 사람 볼 때도 첫 느낌이 있는데 그게 거짓말을 안 하더라. 첫 느낌이 그대로다. 너무 맞는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저작권료 한창 뜨거울 때 한달에 얼마 정도였냐"고 물었고, 화사는 "한달에 저작권료만 억대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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