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세브란스 건강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2일 오전 지훈상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 총장의 사무실을 방문해 위촉패와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이들 부부는 또한 김동익 부원장의 안내로 지난해 5월 완공된 세브란스 병원 내부를 돌아보며 첨단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주는 분들인 만큼 늘 모범적인 태도로 국민건강과 계몽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역시 "병의 치료보다 사전에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연세대 의료원이 주최하는 각종 자선행사, 모금활동,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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