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수입의 3분의 1을 세계 난민들을 위해 쓰고 있다고 밝힌 안젤리나 졸리의 선행이 내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도 선행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는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선행 스타는 차인표-신애라 부부.
얼마전 딸을 입양한 바 있는 이들 부부는 몇년 전부터 빈민국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감사 편지를 받는다'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최근 이들 부부에 도전장(?)을 낸 탤런트 변정수는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임신한 몸에도 불구하고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채원이가 커감에 따라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힌 그녀는 얼마전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결식 아동들을 돕고 의류 및 5천만원 상당의 기부품을 전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 스타 외에도 '남북어린이희망대사'(굿네이버스)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 갈갈이 패밀리 박준형, 정종철, 가수 유열 등이 선행을 통해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지영 인턴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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