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소녀' 솔비의 입담이 또한번 불을 뿜었다.
솔비는 최근 MBC '도전! 예의지왕' 녹화에 출연, 화장실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솔비는 "삶에 지치고 힘들 때면 자주 찾는 화장실 문에 붙은 명언을 보고 다시 태어났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솔비는 이어 "조용히 쉬고 싶을 때면 화장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기도 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이 "어떻게 지저분한 화장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쉴 수가 있냐"고 따지자 MC 이경규는 "나도 피곤할 때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잠을 잔다"며 솔비의 편을 들었다.
또한 이경규는 "화장실 문고리가 없는 고속도로 화장실의 손잡이를 붙잡고 볼일을 보다 노크를 하지 않고 문을 여는 바람에 벗은 채로 손잡이를 잡고 딸려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구라, KCM, 라이언, 이영은과 함께 '공중화장실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MBC '도전! 예의지왕'은 오는 7일 저녁 6시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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