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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아기 돌보기' 달인(?)으로 등극


'아기와 나'(감독 김진영, 제작 프라임 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장근석이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육아에 일가견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아기와 나'는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준수'(장근석 분)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13개월 아기 '우람'(메이슨 분)과 동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 속에서 장근석은 자연산 모유만을 선호하는 까다로운 아기를 얼떨결에 맡게 되면서 어설픈 육아를 시작하게 된다.

실제로 장근석은 자기만의 육아 비법을 찾아내 첫 촬영에서 서툴렀던 초보 아빠의 모습과는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육아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메이슨을 돌보는 데 달인이 됐다는 후문.

추운 날씨에 메이슨과 야외 촬영을 할 때면 담요와 파카를 준비해 바람을 막아주고, 고된 촬영 속에서도 오히려 메이슨에게 애교를 부리며 즐겁게 해주는 등 실제 아빠보다 더 능숙하게 메이슨을 돌봐 가족 같은 촬영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근석은 난생 처음으로 메이슨의 기저귀를 조심스레 갈아주며 노하우를 터득했고, 맛있게 분유 타는 비법으로 물의 온도나 적당한 비율 조절 등에 베테랑이 됐다.

또한 아기 띠를 사용할 땐 어떤 자세로 해야 아기와 보호자 모두 편하게 지낼 수 있는지 등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가며 아기 돌보기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아빠로 변신한 장근석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기와 나'는 8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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