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47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최병길)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15.6%의 전국 평균 가구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1, 2회 연송 방송에서 기록한 11.3%와 12.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에덴의 동쪽'은 이미숙과 조민기의 카리스마 연기, 아역배우의 눈물연기가 큰 화제를 낳으면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1일 방송에서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유명해진 탤런트 김범이 송승헌의 청소년기를 연기하며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에 방송된 SBS '식객'은 20.6%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고, 김민희 주연의 KBS2 '연애결혼'은 4.5%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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