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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신민아·김옥빈, 3인3색 베드신서 첫 속살 노출


2008년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노출 열풍은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 상반기 개봉하는 한국영화 속에서 여배우들의 은근한 자태를 선보인 것.

가장 먼저 2008년 노출 열풍을 이어가는 배우는 '마린보이'의 박시연이다. 오는 2월 5일 개봉하는 스릴러 '마린보이'에서 박시연은 팜므파탈 '유리' 역을 맡아 강도 높은 노출 연기를 펼쳤다.

평소 시상식 등에서 굴곡 있는 몸매를 뽐내오던 박시연은 극중 마약을 운반하는 수영선수 '천수'(김강우 분)을 몸으로 유혹하는 섹시녀 역을 맡았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만큼 수위 높은 베드 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박시연은 "좋은 장면을 건지기 위해 치열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뒷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개봉하는 로맨스영화 '키친'의 여주인공 신민아도 베드 신에 도전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부녀 역할을 맡은 신민아는 실제 13살의 나이차가 나는 김태우와는 부부로, 주지훈과는 은밀한 사랑을 나누는 삼각관계를 연기한다. 지난 7일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가진 제작보고회를 통해 신민아의 은근한 베드 신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불륜 소재이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서정적인 영상을 표방한 로맨스물인데다 15세 이상 관람 등급인만큼 강도 높은 노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작보고회에서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신민아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가미한 베드 신이 삽인돼 기대감을 높인다. 메이킹 필름에서 뽀얀 허벅지의 속살이 공개된 후, 신민아와 베드 신을 연기한 주지훈은 "베드 신 강도가 꽤 세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기대작 '박쥐'에서 김옥빈은 일찌감치 수위 높은 노출 연기를 예약해 논 상태다. 흡혈귀된 신부와 그가 사랑하는 유부녀의 치정극을 그린 '박쥐'에서 김옥빈은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몸매를 드러낼 예정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여고괴담'의 동료배우인 송지효 못지 않은 노출을 감행했다는 후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 '미인도'의 김민선, '쌍화점'의 송지효가 과감한 노출 연기로 흥행을 견인한만큼 2009년에도 여배우들의 노출 열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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