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지창욱이 KBS 새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막내 아들 역으로 캐스팅됐다.
'내 사랑 금지옥엽'의 후속으로 방영될 '솔약국집 아들들'은 어머니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그러나 다른 이들의 시각에서 보기엔 2% 부족한 네 명의 아들들이 펼치는 가족 드라마다.
지창욱이 맡은 넷째 아들 송미풍 역은 늦둥이로 집안의 귀여움을 받고 자라는 전형적인 막내다. 십자수나 뜨개질, 꽃꽃이를 좋아해 성격은 여자 같지만 가끔은 남자다운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다.
지창욱은 학창시절 뮤지컬과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착실히 닦아 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솔약국집 아들들'의 캐스팅은 그가 본격적인 무대에 서서 시청자 들에게 신인연기자로서의 존재를 각인 시켜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손현주, 박선영 등이 캐스팅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올 3월 방영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