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SBS 드라마 '시티홀'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차승원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의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당초 류시원이 남자 주인공에 유력시됐지만 하차하면서 차승원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됐다. 차승원은 이미 여자 주인공 역에 캐스팅된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시티홀'은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등 숱한 히트작을 만들어온 '스타 콤비'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준비하고 있는 작품이다.
시청의 말단 공무원인 여자 주인공이 시장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성공기와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합격한 천재 관료인 남자 주인공의 로맨스를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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