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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코믹연기 도전!


소녀시대 멤버들이 단체로 코믹 연기에 도전, 열연을 펼쳤다.

미니앨범 1집 타이틀곡 '지(Gee)'로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은 MBC '일밤' 파일럿 코너 '황당극장 어머나!'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라마를 통해 연기 실력을 검증받으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거머쥔 윤아는 난생 처음으로 술 취한 연기에 도전했고, 티파니, 수영, 유리는 붐, 오상진 등에게 큰 봉변을 당하는 연기를 위해 몸을 던지는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긴 생머리의 청순한 이미지 윤아는 코믹 연기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하는가 하면,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에 버금가는 술취한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황당한 사연들을 모아 스타들이 재연하는 프로그램인 '황당극장 어머나!'는 지난달 24일 설 특집 방송이 전파를 탄 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데 힘입어 '일밤'의 새 파일럿 코너로 편성됐다.

윤아와 유리, 수영, 티파니의 열연은 22일 오후 5시 10분 '일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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