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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자연 소속사 前 대표 체포영장 신청


故 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 수사전담본부는 2일 고인의 소속사 전 매니저 김모(40)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이날 오후 6시 강요, 협박, 상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 일본에 체류중인 김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요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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