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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김선아, 드라마판 '홍반장'으로 맹활약


SBS 수목극 '시티홀'에서 여주인공 신미래 역을 맡은 김선아가 드라마판 '홍반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홍반장'은 2004년 김주혁, 엄정화 주연의 영화로 원래 제목은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다.

동네 부동산중개업부터 페인트칠, 편의점 직원, 자장면배달원, 카페가수 등을 도맡아하고, 골프와 바둑까지 터득한 못하는 게 없는 잘생긴 동네반장 김주혁과 치과의사 엄정화의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시티홀'의 김선아도 극중에서 수려한 외모에 모르는게 없어 '홍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새로 이사온 인주시 부시장 조국(차승원 분)의 집 벽지를 붙이는 것부터 시작해 밴댕이 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 세부 프로그램을 짜야하는 조국의 일까지 도맡는 등 다재다능하다.

김선아는 6일 방송에서 밴댕이잡이 체험과 무료집수리 봉사활동에 대한 밴댕이아가씨 선발대회 세부 아이디어를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계된 어엽협회며 집수리에 필요한 업체들 섭외까지 직접 발벗고 나서기도 했다.

이후 방송분에서는 국산과 중국산 밴댕이를 골라내는 신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비의 'fresh Women' 댄스와 탱고까지 모두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홍반장'의 김주혁 못지 않는 만능 일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김선아는 "인주시에서 미래의 인적네트워크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원래 미래가 천성이 착한 데다가 이런 폭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온 덕분에 나중에 시장이 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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