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가 전국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지난 주말 65만8천90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520만3천696명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3주만에 흥행 정상을 꿰찬 뒷심의 주인공 '국가대표'는 개봉 4주차에도 낙폭 없는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개봉 25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1천만 관객 동원작 '해운대'가 차지했다. '해운대'는 지난 주말 42만3천50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991만2천556명을 기록했다. 24일을 기해 1천만 돌파가 확실시되며, 역대 한국영화 5번째로 1천만 관객 동원작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 누적관객 200만을 넘어서며 3위에 올랐으며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3 : 공룡시대'가 69만3천247명을 모으며 4위에 올랐다. 유진 박한별 조은지 이영진 차수연 등 미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호러 '요가학원'은 개봉 첫주 16만6천23명의 관객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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