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2010년을 기분 좋게 출발하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 연말 개봉된 '전우치'와 4일 개봉된 '의형제'가 흥행에 잇따라 성공을 거두며 새로운 '흥행배우'로 거듭났다.
'전우치'는 '아바타'와의 맞대결에서 한 번도 승기를 잡지는 못했으나 끝까지 분투하며 6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이어 '의형제'가 '전우치'의 가장 큰 벽이었던 '아바타'를 8주만에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리며 설욕에 성공했고,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설 연휴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의형제'가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올해 초 자체 관객 동원에서 1천만명의 기록을 세우게 돼 '의형제'의 흥행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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