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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붙은 '개취' 16.2%...'신언니' 따라 잡을까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개인의 취향'은 12.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신데렐라 언니'와의 격차를 줄였다. 이날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18.3%를 기록, 지난회의 19.2%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의 집계에서는 '개인의 취향'이 '신데렐라 언니'를 바짝 추격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개인의 취향'은 지난 13.9%에서 2.2% 포인트 상승한 16.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집계는 17.6%를 기록하는 등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신데렐라 언니'는 18.8%의 전국시청률과 18.4%의 수도권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기록한 20.8%에서 2%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선두를 지키고 있는 '신데렐라 언니'와 수목극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개인의 취향'의 시청률 차이는 불과 2.6%포인트에 불과하다.

'신데렐라 언니'가 시청률 20%를 목전에 두고 주춤하고 있는 사이 '개인의 취향'은 손예진과 이민호의 본격 로맨스를 무기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개인의 취향'이 수목극 대역전을 펼칠지 아니면 '신데렐라 언니'가 뚝심을 발휘하며 끝까지 1위를 고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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