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비의 소속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 측은 10일 오후 2시 45분 경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씨와 드라마건 등으로 인해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재력가 유력인사의 소개 등 열애설에 대한 애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제이튠 측은 아이파크 출입에 대해서는 "지인이 살고 있어서 지인의 집에 드나들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제이튠 측은 이어 "보도된 사진의 경우 각기 다른 사진을 찍어서 보도됐고, 가족과의 반지 또한 왜곡되어서 사랑의 증표로 포장된 것 또한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제이튠 측은 사실이 아닌 기사에 대해 상담한 유감을 표현한 뒤 "비가 유명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은 사실이 안타깝고,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 오전 한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지난해 10월 이후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삼성동 전지현의 자택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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