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전지현이 비와 열애설에 대해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전지현 소속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은)사실무근이다"면서 "원래 친분이 있었고 만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언론에서 교제 증거로 제시한 전지현의 팔찌도 자세히 보면 머리띠일 뿐"이라며 커플링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 대한 향후 대응에 대해 "비 쪽에서 먼저 나서 대응하고 있는 만큼 이를 지켜볼 작정"이라며 "우리까지 나서서 당장 대응할 생각은 없다"고 신중함을 보였다.
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비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전지현이 살고 있는 삼성동 아이파크를 찾아 집 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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