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연기 신고식

티아라 멤버 효민이 올 여름 방송되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정식 연기 데뷔식을 치른다.

이미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드라마 '혼'과 '공부의 신'으로, 은정은 드라마 '커피하우스'로 성공적인 드라마 신고식을 한 상태. 이를 이어 티아라의 효민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미남이시네요' '환상의 커플' 등을 쓴 홍자매 작가의 차기작으로, 이승기와 신민아가 주연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다.

효민은 현재 성균관대 연극영화과 4학년에 재학 중으로, 학창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품고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으며, 비중이 작지만 여러 작품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