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일본 메이저 음반사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브아걸은 일본 메이저 음반사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과 올 초부터 일본 진출을 준비해 왔고,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브아걸의 소속사 측은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은 계약 전부터 브아걸의 일본에서의 활동 의상 스케치를 보여줄 정도로 정성을 많이 쏟았다. 이에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브아걸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아걸은 지난 6일 일본 하라주쿠에 위치한 아스트로홀에서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브아걸이 정식 일본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당초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많은 일본 팬들이 몰리며 1일 2회로 늘렸으며 1천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아브라카다브라'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 브아걸의 'Sound-G' 일본 정식 앨범은 이달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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