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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이다해-오지호-공형진 카메오 열전 '눈길'


29일 첫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도망자 플랜비'에 '추노'의 패밀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모았다.

월드스타 비(정지훈)와 이나영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도망자 플랜비'(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는 이날 첫 방송에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이날 '도망자 플랜비'에서는 곽정환-천성일 콤비의 전작인 '추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카메오로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추노'의 히로인 이다해는 지우(정지훈 분)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도도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지우가 능청스럽게 사랑을 고백하며 3억을 빌려달라고 하자 이다해는 "용감한 XX, 똥 밟았다"며 톡톡 튀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 오지호는 지우의 절친이었지만 불의의 화재사고로 죽음을 당해 지우의 아픔으로 간직한 인물 케빈을 소화했고, 공형진도 짧았지만 특유의 코믹함으로 드마라의 감초 역할을 톡톡해 해냈다.

또 개그우먼이자 최근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는 지우의 사무실 여직원으로 출연해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며 '추노' 패밀리들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회의 예고편 영상에는 '추노'에서 열연한 이종혁과 한정수도 얼굴을 드러내며 곽정환-천성일 패밀리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망자 플랜비'는 돈과 여자를 밝히지만 명석한 국제탐정 지우(정지훈 분)와 암흑 조직으로 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신비의 여인 진이(이나영 분)을 비롯해 다니엘 헤니, 이정진, 윤진서 등 초호화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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