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플랜비'의 진이 역으로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나영이 액션과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며 성공리에 컴백했다.
이나영은 지난 29일 첫방송된 KBS2 '도망자 플랜비'(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서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여인 진이 역으로 분해 벽을 타는 액션 등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선사하며 안방 컴백 '합격점'을 얻어냈다.
미모는 총이 되고 두뇌는 칼이 되는 비밀스러운 의뢰인 진이 역을 맡은 이나영은 6년 만의 컴백을 통해 변함 없는 미모와 변화무쌍한 매력을 함께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액션 연기를 공개하며 이나영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탐정 지우(정지훈)와 의기투합하여 아시아 전역을 종횡 무진하게 되는 3회부터는 이나영의 본격적인 액션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회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이나영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여전한 미모에 기럭지 액션 놀랍다. 앞으로 본격 액션이 기대된다", "이나영씨 넘 이뻐요. 안젤리나 졸리가 막 떠올랐다"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도망자 플랜비'는 지우(정지훈 분)-진이를 중심으로 지우를 돕는 도수(이정진 분)와 진이를 사랑하는 케이(다니엘 헤니 분) 등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더욱 흥미를 모을 전망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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