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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폭풍키스 불구 시청률 하락...23.7%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현빈과 하지원의 폭풍 키스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23.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5.1% 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여전히 20%를 넘는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2.5%를 기록했으며, KBS 1TV '근초고왕'은 10.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시크릿가든'에서는 주원(현빈 분)이 질투를 이기지 못하고 라임(하지원 분)에게 '폭풍 키스'를 퍼붓는 장면이 방송됐다.

주원은 또 자신을 끊임없이 밀어내는 라임에게 "내가 너 대신 인어공주가 되겠다. 조용히 있다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겠다"는 애틋한 사랑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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