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2011년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SBS는 27일 2011년 대기획을 발표하며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루키 서바이벌 기적의 오디션(이하 '기적의 오디션')'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SBS는 "'기적의 오디션'은 감동과 리얼리티를 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바이벌 오디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Mnet '슈퍼스타K 2'가 지상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에 따라 MBC 역시 '위대한 탄생'을 신설해 신인 가수 오디션을 시작했고 SBS도 '기적의 오디션'을 신설, 연기자 오디션이라는 차별화 콘셉트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의 계보를 잇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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