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닉쿤이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깜짝 카메오 출연한다.
닉쿤은 같은 드라마에 배우로 열연하는 2PM 멤버 택연과 우영을 응원을 위해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 카메오 출연에 응했다.
닉쿤은 기린예고 최고의 스타인 이리아(윤영아 분)의 광고 촬영 파트너로 낙점돼 첫회에 등장한 김현중, 조수미, 송해를 잇는 '드림하이' 특급 카메오의 다음주자가 됐다.
극중 제이슨의 배신으로 쇼케이스에 서지 못했던 이리아는 닉쿤과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분해 로맨틱한 모습을 연출하며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할 예정이다.
촬영장에서 중세시대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변신한 닉쿤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짧은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 컷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비장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촬영장을 열기로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에 스태프들은 "진짜 MP3 광고 촬영 섭외 들어오겠다"며 닉쿤과 이리아의 환상적인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고.
한편 '드림하이'는 닉쿤과 이리아의 광고 촬영을 계기로 필숙(아이유 분)이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되면서 꿈을 향한 아이들의 도전이 불타오르는 등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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