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역대 37번째로 통산 '6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정성훈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팀이 5-4로 앞선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정성훈의 2루타로 1루 주자 박용택이 홈을 밟았고 정성훈은 타점을 하나 올렸다. 개인 통산 600타점째.
LG는 정성훈의 600타점이 된 이 점수로 5-4 박빙의 리드에서 한 점을 달아나 다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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