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카라가 외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일본 TV 출연순위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카라는 2011년 상반기 일본 TV 출연순위 그룹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해 외국 아티스트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은 카라가 최초다.
이번 조사는 니혼모니터가 NHK, 니혼 TV, TBS, 아사히 TV, 후지 TV, TV 도쿄 등 지상파 방송국을 통해 2011년 1월1일부터 2011년 6월30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횟수를 계산한 결과다.
그룹에 속해 있어도 개인적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횟수 계산에 들어가지만 재방송이나 내레이션 출연은 제외된다.
일본의 오리콘은 "한국의 아이돌그룹 카라가 10위로 등장했다. 드라마 '우라카라' 외에도 다양한 가요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고 호평하며 "일본 내 점차 기세를 더하고 있는 K-POP의 미래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카라는 2011년 상반기 CD 대여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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