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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독주 '빛과 그림자', 14회 연장…64회로 종영


[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14회 연장을 확정지었다.

'빛과 그림자'는 안재욱이 분하는 강기태의 쇼비즈니스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70-80년대의 시대적 배경에 절묘하게 녹여내며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당초 50부작으로 긴 호흡을 유지하고 있던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4부 연장을 통해 64부로 종영될 예정.

'빛과 그림자'의 관계자는 "힘든 드라마 제작 환경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이 모두 합심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드라마 왕국의 명맥을 잇겠다는 배우들의 흔쾌한 결정에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 못다한 많은 이야기들을 한층 섬세하고 탄탄하게 만들어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9일 방영된 지난 39회에서 강기태의 통쾌한 반격으로 장철환(전광렬 분)과 조명국(이종원 분)이 돌이킬 수 없는 함정에 빠져 들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쳐가고 있다. 이날 방송은 21.9%의 전국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이어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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