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후궁:제왕의 첩'이 개봉 1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후궁:제왕의 첩'은 지난 22일 6만1천2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202만4천701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는 1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선전 중이다.
'후궁:제왕의 첩'은 지난 21일 개봉한 '미쓰GO'에 1위 자리는 내줬지만 하루 동안 불과 1천여 명의 관객 수 차이를 보였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흥행상 불리함이 무색하게 좀처럼 줄지 않는 관객수를 자랑 중이다.
정상을 지킨 '미쓰GO'는 22일 6만2천213명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 12만5천105명을 동원했다. '아부의 왕'은 4만8천298명의 당일 관객을 끌어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3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17일 개봉한 영화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박스오피스 5위는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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